개그맨 류담, MBC ‘빛과 그림자’서 감초 연기 뽐낸다

개그맨 류담, MBC ‘빛과 그림자’서 감초 연기 뽐낸다

기사승인 2011-11-18 11:29:01

[쿠키 연예] 개그맨 류담이 MBC 5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인다.

류담은 ‘빛과 그림자’에서 류담은 주인공 강기태(안재욱)의 오른팔인 동철 역으로 캐스팅됐다.

‘빛과 그림자’는 1960년대 쇼 비즈니스에 몸 담아 국내 최초의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한국의 현대사를 되짚어보는 작품으로, 베트남전쟁과 5.16군사정변, 10.26사태 등 한국 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함께 조명되는 드라마다.

류담이 맡은 동철 역은 쇼 비즈니스 업계의 큰손이 되는 강기태를 옆에서 보좌하는 인물로, 의리와 인간미가 넘치는 매력 캐릭터. 앞서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로열패밀리’ 등에 출연하며 감초 연기를 선보인 류담이 이번 시대극에서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빛과 그림자’는 인기 드라마 ‘주몽’으로 호흡을 맞춘 최완규 작가과 이주환 PD가 다시한번 의기투합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안재욱과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가 캐스팅 됐으며 ‘계백’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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