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쉬는 동안 살쪄 두 턱 돼…촬영장서 구박받아”

서우 “쉬는 동안 살쪄 두 턱 돼…촬영장서 구박받아”

기사승인 2011-11-22 16:09:01

[쿠키 연예] 배우 서우가 날씬한 몸매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서우는 22일 오후 경기도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내일이 오면’ 기자간담회에서 “어떤 여가를 즐기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서우는 “무언가를 먹는 것을 좋아한다. 촬영장에서도 많이 먹는다고 구박 받을 정도”라며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영화나 연극을 즐겨본다”고 털어놨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도 날씬한 비결에 대해서는 “이번 드라마를 시작하기 전 휴식기간이 길어 다른 작품을 할 때보다 통통해졌다. 제작진들도 턱이 두 개로 나와 놀랐다고 하더라. 요즘은 살을 빼려 노력하고 있다. 계란 흰자를 주로 먹고 야식은 되도록 안 먹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서우는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서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윤은채 역을 맡았다. 하석진이 연기하는 이영균을 지고지순하게 사랑한다. 드라마는 모녀간의 갈등 속에서 가족이란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을 확인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사진제공=SBS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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