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스바루코리아는 대표 중형세단 ‘레거시’가 일본 신차 평가 프로그램(JNCAP) 2011년 안전성 평가에서 별 5개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JNCAP은 일본 국토교통성 산하 자동차사고대책기구(NASVA)가 주관하는 안전성 평가로, 정면 충돌 및 보행자 다리 보호 등 다양한 테스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스바루 레거시는 새롭게 채택된 충돌 시 보행자 다리 보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2009년 레거시는 운전석과 보조석 탑승자에 대한 충돌 테스트에서 별 6개를 받은 것은 물론 보행자 안전 테스트에서도 별 5개를 받았다. 또 정면 오프셋 충돌 테스트 중 뒷좌석 승객 보호성능 평가와 경추의 편타 손상 보호 평가에서 각각 별 4개를 받아 JNCAP 2009/10년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도 했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스바루 자동차는 주행의 즐거움과 더불어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여기는 브랜드”라며 “폭설이 예상되는 이번 겨울에도 스바루의 대표 중형세단 레거시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 여러분이 안전한 겨울 주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