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1분 출연으로 ‘미친 존재감’ 보인 해금 “아쉽다”

‘나가수’ 1분 출연으로 ‘미친 존재감’ 보인 해금 “아쉽다”

기사승인 2011-12-12 10:11:01

[쿠키 연예] 가수 해금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해 짧은 방송 분량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존재를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해금은 11일 방송된 ‘나가수-산울림 스페셜’ 경연에서 바이브 윤민수와 함께 ‘나 어떡해’를 열창해 3위 달성에 일조했다.

해금은 무대 뒤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랩을 부르며 등장, 윤민수와 함께 대화하듯 가사를 주고받으며 한 편의 뮤직드라마 같은 무대를 선사해 청중평가단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연인에게 이별을 고하는 울먹이는 목소리와 눈물 열연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 후 해금은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직접 모니터링을 해 보니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가득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 저도 윤민수 선배님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금은 현재 tvN ‘재미있는 TV 롤러코스터’에 고정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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