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창사 50주년을 기념한 해외봉사활동 프로젝트 ‘코이카의 꿈’ 에티오피아를 다녀온 연예인 단원과 일반인 단원들이 사진전을 개최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아프리카 대륙중 유일하게 한국전쟁 참전국가인 에티오피아에서 단원들은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한국에 돌아와서도 이들과 나눈 시간과 아이들의 희망 어린 눈을 잊지 못해 그들을 향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의 전시명은 ‘Panta rei for Ethiopia’로 만물은 흐르고 세상은 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는 고되고 힘들지만, 언젠가는 좋은 세상이 올 것이니 희망을 잃지 말라는 의미다.

사진전에는 봉사활동에 참가했던 배우 김성은, 이언정, 이현진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레이브릭스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