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싸이가 다큐멘터리를 통해 베일에 쌓여 있던 일상의 모습을 공개한다.

싸이는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 새해 첫 주자로 출연해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시청자와 만난다.

싸이 측 관계자는 “싸이는 그동안 가수로 활동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장훈과 함께 공연한 완타치 콘서트는 3년 연속 티켓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싸이의 무대 위의 모습뿐 아니라 준비과정과 무대 뒷모습 등을 솔직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완타치 콘서트는 지난 2009년 첫 공연 이후 3년간 약 37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매출액은 30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휴먼 다큐멘터리 ‘스타 인생극장’은 소통과 공감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분야에 활동 중인 스타들을 밀착 취재한다. 류시원을 시작으로 부활,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이 출연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