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김세헌, 8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

‘이브’ 김세헌, 8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

기사승인 2012-01-09 17:40:01

[쿠키 연예] 90년대 그룹 이브(EVE)와 걸(Girl)의 멤버로 활동한 김세헌이 8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목하 열애 중이다.

김세헌은 최근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1년 반 정도 사귄 여자 친구가 있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헌의 여자 친구는 8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2010년 지방의 한 뮤직페스티발 현장에서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그룹 걸로 데뷔, 히트곡 ‘아스피린’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세헌은 그룹 이브를 결성하고 2007년까지 활동하며 ‘너 그럴 때면’ ‘아가페’ ‘러버’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2010년 3월과 11월 싱글 앨범을 발매한 김세헌은 여러 뮤직페스티발과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라이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아이리쉬 스타일의 펍 ‘플래닛 이브’를 지난해 12월 홍대인근에 오픈하며 사업가로도 나선 김세헌은 오는 3월경 새로운 시도의 글램록으로 새 앨범 발표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국내 앨범 발표와 동시에 일본에서 발표할 앨범작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일본 굴지의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는 현재 일본에서의 콘서트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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