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세영, SBS ‘내일이 오면’ 중간 투입

신예 박세영, SBS ‘내일이 오면’ 중간 투입

기사승인 2012-01-10 15:00:01

[쿠키 연예] 신예 박세영이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중간 투입된다.

최근 5개월 동안 무려 5개의 광고에 등장하며 일약 ‘광고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박세영은 ‘내일이 오면’에서 서인호(최종환)의 딸인 서유진 역에 캐스팅돼, 유학생활 중 귀국해 일봉(이규한)과 알콩달콩 어설픈 러브라인을 이어가는 연기를 선보인다.

드라마 관계자는 “박세영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유진 역에 캐스팅되는 행운을 안았다”라며 “이미 광고에서 검증된 바 있는 박세영의 묘한 매력이 ‘내일이 오면’의 서유진과 잘 어우러져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드라마에 활력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세영은 드라마뿐 아니라 올해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 등이 함께 출연하는 영화 ‘따이공’ 촬영에 한창이다. ‘따이공’은 중국 청도행 크루즈에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탑승한 이들에게 벌어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과 예상치 못한 사건을 그린 영화.

박세영의 소속사 4HI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세영의 트렌디한 매력이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모델에 목마른 광고계에서 먼저 주목받은 것 같다. 광고에 이어 브라운관, 스크린에서의 러브콜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세영이 출연하는 ‘내일이 오면’은 오는 22일부터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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