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나쁜놈들 전성시대 열리나

‘범죄와의 전쟁’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나쁜놈들 전성시대 열리나

기사승인 2012-02-13 11:29:01

[쿠키 영화] 최민식과 하정우의 연기호흡이 돋보이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13일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이하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와의 전쟁’은 지난 주말(10일-12일) 83만 27명의 관객을 동원해 지난주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48만 6184만 명으로 13일 25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지난달 18일에 개봉한 두 영화 ‘댄싱퀸’과 ‘부러진 화살’은 나란히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댄싱퀸’은 지난 주말 28만 2933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320만 854명이다. ‘부러진 화살’은 같은 기간 25만 7195명의 관객과 만났으며 누적 관객수는 309만 6452명으로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4위는 외국 3D 애니메이션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19만 8833명), 5위는 국산 3D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11만 6908명)에게 각각 돌아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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