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인도영화제 2012’ 개최…최신작 6편 상영

CGV ‘인도영화제 2012’ 개최…최신작 6편 상영

기사승인 2012-02-15 10:34:01

[쿠키 영화] 멀티플렉스 극장 CGV의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인도영화제 2012’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해 한국과 인도가 공동성명을 통해 ‘인도의 해’와 ‘한국의 해’로 서로 지정한 후, 양국의 지속적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인도영화제 2012’에서 상영하는 작품은 총 6편이다. 편모슬하에 선천성 조로증을 겪는 소년의 감동 휴먼스토리를 담은 ‘아버지’와 장애아의 캐릭터를 세심하게 담아낸 ‘지상의 별처럼’, 인도 사회의 빈곤과 교육문제 등을 담아낸 ‘나는 칼람’을 포함해 ‘조다 아크바르’ ‘파이팅 인도!’ ‘일어나 시드’ 등이다.

무비꼴라쥬를 운영하는 다양성영화팀 강기명 팀장은 “다양한 장르의 최신 인도영화를 통해 오늘날의 인도 문화와 사회를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영화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도영화제 2012’는 오는 3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CGV압구정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CGV압구정 무비꼴라쥬 상영관 앞에서 선착순 540명에게 작품관람권을 무료로 배포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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