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드라마 ‘적도의 남자’서 엄태웅 아역 낙점

이현우, 드라마 ‘적도의 남자’서 엄태웅 아역 낙점

기사승인 2012-02-15 11:34:00

[쿠키 연예] 배우 이현우가 KBS 새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엄태웅 아역으로 캐스팅됐다.

오는 3월에 방송될 ‘적도의 남자’는 2008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태양의 여자’ 김인경 작가의 신작으로, 욕망과 용서를 다뤘던 ‘태양의 여자’의 남자 버전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계백’과 ‘선덕여왕’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아역 스타로 떠오른 이현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소년의 이미지를 벗어나 성숙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적도의 남자’는 뜨거운 욕망을 가진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정통 멜로극으로, 이현우가 연기할 김선우는 엇갈린 운명에 맞서 치열한 삶을 사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캐릭터다.

이현우를 비롯 김영철과 엄태웅, 시완, 이준혁, 이보영 등이 출연하는 ‘적도의 남자’는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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