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사람의 본질을 이해, 공감, 교류하며 기업성장의 전략을 마련하는 제1회 채널&스프링 공감 프로젝트가 지난 9일 서울 압구정 드마리스에서 열렸다.

제1회 채널&스프링 공감 프로젝트의 ‘HRD + Marketing Conference 2012’는 인적자원개발, 마케팅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의 교육과 인사, 마케팅 담당자, CEO, 경영 기획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한 컨퍼런스다. 이들은 기업성장의 초석이 되는 인재육성 전략기법을 공유했고 기업문화를 양성하는 정보를 나눴다.

‘꿈’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 인재교육 컨설팅 전문업체인 PNF 고은우 대표의 회사소개로 시작됐으며 PNF 임지오 고문은 외국어 교육의 사고전환과 기업의 교육 혁신을 위한 ‘감동의 언어’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캠핑과 예술이 접목된 기업연수 프로그램 ‘캠핑카우’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스프링의 이준석 대표는 “이는 자연 속에서 문화와 예술 활동을 통해 기업의 가치와 조직원들의 화합을 배가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또 힐링캠프라는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어 업무 효율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변연배 모토로라 인사부 전무, 최수만 오비맥주 정책홍보 담당 전무, 조미경 CMK이미지코리아 대표, 김기만 디지털 조선일보 부국장, 신금호 오페라M 대표 등이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