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멸망보고서’ 류승범·송새벽·김규리 등 개성파★ 총출동

‘인류멸망보고서’ 류승범·송새벽·김규리 등 개성파★ 총출동

기사승인 2012-02-21 14:30:00

[쿠키 영화] 판타지 SF영화 ‘인류멸망보고서’에 류승범, 송새벽, 김규리, 고준희 등 개성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인류멸망보고서’(감독 김지운, 임필성/ 제작 지오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영화 최초로 ‘인류 멸망’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개성파 연기자 류승범은 자기도 모르게 인류 멸망의 도화선이 되는 괴바이러스의 최초 감염자로 등장하며 김강우는 깨달음을 얻은 로봇과 그의 파괴를 명하는 회사 사이에서 갈등하는 로봇 엔지니어를 연기한다. 또 송새벽은 무능한 오타쿠 엔지니어로 등장해 특유의 코믹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규리는 깨달음을 얻은 로봇을 보호하려는 여승으로 출연해 김강우와 호흡을 맞춘다. 고준희는 소개팅 파트너인 류승범과의 애정 행각 때문에 멸망 바이러스에 최초로 감염되는 퀸카 여대생으로 변신한다.

한편, ‘인류멸망보고서’는 오는 4월 5일 개봉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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