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건의료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제6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을 공단 본부 강당과 일산병 대회의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이태한 보건의료정책실장의 특강으로 시작되는 제6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은 우리나라 건강보장 및 보건의료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휴먼 네트워크 형성지원을 목적으로 한 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개설하는 강의는 18과목으로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8과목, 의료 및 병원경영 6과목, IT 및 인문학 4과목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 DRG 지불제도 운영성과 및 확대방향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가 예정돼 있다.
교수진으로는 성상철 대한병원협회 회장, 이규식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등 보건의료 분야의 저명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