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메이크업 트렌드가 나왔다. 올 봄 메이크업 트렌드는 소녀다운 건강하고 밝은 피부표현 위에 입술 등을 생동감 넘치는 강렬한 색조로 강조하는 ‘원 포인트 메이크업’이다.
◇입술에 피우는 꽃, 다양한 색상의 선명한 립스틱= 메이크업의 시작이자 완성인 립스틱. 봄을 맞아 비비드한 컬러의 립스틱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올 봄 시즌은 특정한 한 가지 색상이 유행하기 보다는 핑크, 코랄, 오렌지 등 다양한 컬러의 립스틱이 고르게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뛰드하우스는 ‘디어 마이 립스-톡’을 추천했다. 이 제품은 자신의 피부톤에 꼭 맞는 색상을 찾을 수 있도록 핑크, 코랄, 오렌지, 레드 등 24가지 다양한 색상을 자랑하는 립스틱이다.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만 사용해 인형처럼 또렷한 눈매를 완성시키고 블러셔는 립스틱의 색상과 맞춰 혈색을 더한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바르면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명확한 감각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빛나는 소녀처럼,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 환한 피부에 어울리는 선명한 립스틱을 소화하고 싶다면 꼼꼼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필수다. 다크닝 없는 BB크림에 촉촉한 볼류머를 섞어 발라 건강한 소녀의 피부처럼 피부톤을 정돈하면서 은은한 광택을 연출하는 것이 팁이다.
에뛰드하우스의 ‘진주알 맑은 BB 브라이트 핏’은 기존 베스트셀러 진주알 맑은 BB크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진주 추출물의 함량을 1.5배 높여 브라이트닝을 강화하고, 해조추출물 콤플렉스로 속보습을 강화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