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굿바이 마눌’서 8살 연상 이연경과 ‘부부 호흡’

데니안, ‘굿바이 마눌’서 8살 연상 이연경과 ‘부부 호흡’

기사승인 2012-03-26 16:36:00

[쿠키 연예] 그룹 지오디(g.o.d) 출신의 데니안이 채널A 드라마 ‘굿바이 마눌’에 합류했다.

데니안은 극중 늘 제멋대로인 차승혁(류시원)의 오른팔이자 깨방정 캐릭터인 계동희 역을 맡아 8살 연상의 배우 이연경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

최근 커플사진 촬영에 임한 데니안과 이연경은 8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남다른 호흡을 보였다. 특히 이연경은 “원조 국민 아이돌을 남편으로 맞이하게 됐다”며 데니안을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굿바이 마눌’ 제작사인 (주)베르디미디어 관계자는 “데니안-이연경 커플은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척척 호흡을 발휘해 놀랐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끈끈한 부부의 정을 보여주는 코믹한 커플 캐릭터로 극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굿바이 마눌’은 아내에게 벗어나 첫 사랑과의 로맨스를 꿈꾸는 철없는 남편과, 옛사랑이 돌아오면서 가슴이 설레는 아내가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류시원과 박지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7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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