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아모레퍼시픽과 삼성서울병원은 29일 암으로 고통받는 여성 환우의 피부 상태 변화에 대한 공동 연구 진행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모레퍼시픽과 삼성서울병원이 2011년부터 공동으로 연구중인 ‘유방암 치료에 따른 피부 상태 변화와 삶의 질 관찰 연구’ 과제의 연장선으로, 항암치료에 따른 여성 피부, 모발 등 특성과 변화에 관한 기초연구, 여성 암환우의 삶의 질 관찰 등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아모레퍼시픽 강학희 기술연구원장과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학희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여성 암환우들의 피부 변화를 보다 과학적으로 연구하게 될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피부에 가장 자극이 적고 복원이 우수한 성분과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