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송호범, 3일 오후 득남…둘째 아들 품에 안아

원투 송호범, 3일 오후 득남…둘째 아들 품에 안아

기사승인 2012-04-03 19:53:00

[쿠키 연예] 그룹 원투의 송호범이 3일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송호범은 자신의 트위터에 “병원 온지 2시간 만에 자연분만 순산했어요”라며 “2.7kg 남아(둘째) 5시3분이구요.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이 가득하시길”이라는 글을 올려 기쁨을 나눴다.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 씨는 3일 오후 아들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결혼한 송호범-백승혜 부부는 그해 12월에 첫 아들 지훈을 얻었다. 지난해 9월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린 송호범은 “첫째 지훈이가 태어난 후 많은 일들이 잘됐다. 둘째가 생기면서도 아내 쇼핑몰을 비롯해 일이 잘되는 것 같다. 축복받은 것 같다”며 기뻐했었다.

앞서 지난 달 송호범은 아내의 만삭 사진을 공개하며 곧 만나게 될 둘째에 대한 기대와 기쁨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송호범은 지난해 4월 첫 솔로 싱글앨범 ‘한 달만 헤어지자’를 발매했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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