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연이은 연기활동? 찾아줄 때 바짝 해야”

임시완 “연이은 연기활동? 찾아줄 때 바짝 해야”

기사승인 2012-04-06 16:53:01

[쿠키 연예]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앓이’를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이자 연기자인 임시완이 시트콤에 도전한다.

임시완은 6일 오후 일산 MBC에서 열린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제작발표회에서 ‘해를 품은 달’에 이어 시트콤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임시완은 “연이어 연기를 하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찾아줄 때 바짝 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조만간 앨범활동도 할 계획이다. 앨범활동과 시트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이은 연기활동에 멤버 광희가 질투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광희가 질투의 화신인 것은 사실이다. 연습생 때부터 질투를 많이 했다. 하지만 지금은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하고 있고 질투보다는 격려를 많이 해준다”고 털어놨다.

‘스탠바이’는 ‘TV11’이라는 가상의 방송사를 배경으로 허당 아나운서 류진행(류진)과 소탈한 예능 PD 수현(김수현), 방송작가 김연우(김연우) 등을 통해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는 시트콤이다. 임시완 외에도 류진, 김수현, 김연우, 하석진, 김수현, 정소민, 김연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