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한동안 배우로 활동하던 장나라가 4년 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장나라는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너만 생각나’를 선보였다.

장나라는 핑크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한층 성숙된 무대 매너와 외모로 좌중을 압도했다. ‘너만 생각나’는 장나라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이날 무대에서 장나라는 고음 부분으로 갈수록 다소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안 종결자다”, “예전 노래랑 비슷하네. 고음은 어째 불안”, “장나라 역시 예쁘다”, “2000년대 초반 장나라 인기 최고였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중국 활동에 치중하던 장나라는 지난해 KBS 2TV ‘동안미녀’로 국내활동에 복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