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새로 취임한 김대연 국립목포병원장을 비롯해 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국립목표병원은 새롭게 정립된 기관의 미션과 비전을 선포해 ‘결핵진료와 연구를 선도하는 일류 결핵전문병원’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김대연 병원장은 “우리나라 결핵진료와 연구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며 공공의료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일등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비전 달성을 위해 직원 개개인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립목포병원은 1962년 목포아동결핵병원으로 설립·개원한 이래 1983년 보건복지부로 이관돼 결핵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