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토미 힐피거가 미국 명문 사립 고등학교 학생들이 즐겨 입는 프레피 룩(Preppy Look)을 완성해 줄 남녀 향수 신제품 오 드 프렙 토미와 오 드 프렙 토미 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 드 프렙 토미와 오 드 프렙 토미 걸은 변화를 추구하는 프레피 룩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토미 힐피거가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통할 패션 아이템으로 제안한 ‘프렙 월드 컬렉션’을 디자인할 때 영감을 받아 만든 향수 신제품이다.
남성용 향수인 오 드 프렙 토미는 과즙이 풍부한 루비 레드 자몽과 열대 그라나디쟈, 야생 클레리 세이지와 시원한 토닉 워터를 혼합해 상쾌한 느낌을 전해 준다. 여성용 향수인 오 드 프렙 토미 걸은 핑크 페퍼콘, 바이올렛 잎, 화이트 로즈, 산사나무, 샌달 우드 등의 향료를 사용해 오래 지속되면서도 기억에 남을 이미지를 완성해 줄 로맨틱한 향수다.
오 드 프렙 향수는 토미 힐피거 향수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토미와 시그니처 토미 걸 향수 병의 실루엣에 새로운 골드 컬러 문양과 로고를 새겨 넣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골드 컬러의 버튼 모양 캡은 현대적이면서도 스트라이프 패턴을 담아 프레피 스타일을 완성했다.
토미 힐피거 향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김정숙 차장은 “오 드 프렙 토미와 오드 프렙 토미 걸은 시대를 초월하는 클래식한 프렙 스타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향수”라며 “남녀 커플이 함께 구입해 사용하거나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프레피 룩을 좋아하는 10대 청소년들과 대학생들, 20대 직장인들에게 권하고 싶은 향수”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