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베네피트가 ‘틴트 홍보대사’로 배우 이미숙을 전격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평소 고혹적인 여배우의 대명사로 불리는 이미숙이 20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메이크업 제품 틴트를 즐겨 사용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틴트의 원조인 베네피트의 틴트 홍보 모델로 결정된 것. 특히 그는 지난 해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여배우 팩트로 불리는 ‘헬로 플로리스 팩트’를 들고 나와 ‘완편녀 대열’에 합류하기도 해 베네피트와는 인연이 깊다.
베네피트에 따르면 지난 4월 이미숙은 베네피트의 5월 신제품인 핑크빛 ‘포지틴트’와 투명한 립글로스 ‘캘리포니아 키싱’을 하나로 묶은 틴트 제품 ‘포지 팰’ 출시에 앞서 비밀리에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미숙은 “미국에서 유학중인 딸을 통해 베네피트를 알게 됐으며 오랫동안 쉼 없이 대사를 읽어야 하는 여배우들이 평소 잘 지워지지 않고 지속력이 뛰어난 틴트를 반드시 사용한다”며 “특히 핑크빛 포지틴트는 스무 살의 생기를 되찾아 줘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