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로열 웨딩’으로 불리며 수많은 화제 속 성대하게 웨딩마치를 올린 톱스타 전지현이 “올 봄 결혼소식이 들리는 여자연예인 중 가장 아름다운 봄의 신부”를 묻는 한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원진성형외과는 자사 홈페이지 방문자 9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봄 결혼을 했거나 혹은 결혼 소식이 들리는 여자연예인 중 가장 아름다울 것 같은 봄의 신부를 묻는 설문문항에 80%(746명)의 압도적인 설문참가자들이 4월의 신부 전지현을 지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골드 미스의 타이틀을 반납한 현영이 9%(86명)의 표를 획득해 2위에 뽑혔으며 오는 5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화촉을 밝히는 KBS 미녀 아나운서 이정민(6%/62명)이 3위에, 또 오빠 이병헌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식장에 들어가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미스코리아 출신 이은희가 2%(22명)의 지지를 얻어 4위에 랭크 됐다.
박원진 원진성형외과 대표원장은 “얼굴에서부터 몸매에 이르기까지, 전지현은 어느 하나 결점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을 대표 미녀 스타 중 한 명이다”며 “이러한 전지현의 이상적인 청순한 얼굴생김새와 매력적인 S라인 몸매가 설문 참가자들로 하여금 올 봄 결혼식을 올린 그 어떤 여자스타들 보다 그녀를 가장 아름답게 느껴지도록 한 것 같다”고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기도 했다.
또한 박 원장은 “그녀의 청순한 느낌을 갖춘 얼굴과 매력적인 S라인 몸매를 선망해 병원에 내원하는 예비신부들 중 쁘띠성형이나 가슴성형을 통해 자연스러운 외모변화와 반전몸매를 꾀하는 여성들이 많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