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회의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를 공식 후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제주 서광리에 위치한 오설록 티 뮤지엄에서 아모레퍼시픽 배동현 기획재경부문 부사장과 김종천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2012 세계자연보전총회를 공식 후원하게 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총회에서 생물문화다양성의 확산을 주제로 학술 워크숍 발표를 할 예정이며 포스터 제작, 티라운지 및 생태관광 코스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총회 참가자들에게는 오설록 차와 텀블러, AMOREPACIFIC 화장품, 이니스프리 에코손수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동현 아모레퍼시픽 부사장은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세계적인 수준의 환경경영 및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 기업 활동과 환경의 조화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