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대전광역시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제6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중증 천식 등 중증 알레르기 질환 관리 방법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국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정책 소개와 더불어 보건소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도 시행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국민의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관련 전문 학·협회, 전국 시·도 및 보건소와 공동으로 예방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전문 학·협회와 공동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수칙과 표준화된 교육·홍보 콘텐츠를 개발해 홈페이지와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를 통해 알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전문교육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타 시·도로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