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디바 PD “4강전과 결승 100% 국민투표로 결정”

슈퍼디바 PD “4강전과 결승 100% 국민투표로 결정”

기사승인 2012-05-02 11:39:01

[쿠키 연예] 노래주부 오디션 tvN ‘슈퍼디바 2012’(이하 ‘슈퍼디바’)의 조상범 PD가 심사기준을 밝혔다.

조 PD는 2일 오전 서울 청담 CGV 엠큐브에서 열린 ‘슈퍼디바’ 기자회견에서 “16강전과 8강전은 퍼센티지로 우열을 가리고, 4강전과 결승전은 대국민투표 100%로 진행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슈퍼디바’는 사전 인터넷 투표 10%에 드림메이커 네 분의 점수 40%, 대국민투표 50%의 비율을 반영한다”면서 “여느 오디션과 다르게 2명이 붙고 둘 중 누가 더 많은 득표를 했느냐를 두고 채점하게 된다. 때문에 누구와 함께 대결을 벌이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은 마지막에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인데 ‘슈퍼디바’는 두 명의 대결이 끝나고 바로 결과 발표가 이어진다. 보다 박진감 넘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슈퍼디바’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주부를 멋진 디바로 변신시켜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승연이 사회자로 나서며 인순이, 주영훈, 호란, JK김동욱이 심사위원(드림메이커)으로 참여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음반제작비를 포함해 상금 3억 원과 해외여행권,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주부들이 누릴 수 있는 호화로운 혜택이 주어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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