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장유지역 모산공원에 유아친화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이 센터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0억원과 도비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공모사업 선정에는 시가 영유아들의 체육활동 수요 증가를 고려해 미리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다.
모산공원 유아친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장유 율하2지구 모산공원 내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772㎡규모로 건립한다.
건물은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유아 수영장과 실내놀이터, 옥외체육관, 다목적실 등을 갖춘다.
이 센터는 내년에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공사를 시작해 2027년 완공한다.
시는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지만 언제든지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365열린어린이집과 장유다누림센터 등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한글날 특별연주회 개최
'와 김해한글박물관이 함께'578돌 한글날'을 맞아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와 김해한글박물관이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개최하는 '기념 연주회'는 관람객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김해 한글박물관 야외 주차장에서 오는 9일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하나로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가 2019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한글날을 맞아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음악을 통해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이자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음악 감독인 이효상이 지휘한다. 단원 40여명도 참여해 주옥같은 연주를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