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가요계 출사표…“걸 그룹 판도 바꾸겠다”

헬로비너스, 가요계 출사표…“걸 그룹 판도 바꾸겠다”

기사승인 2012-05-09 16:25:01

[쿠키 연예] 걸 그룹 헬로비너스가 데뷔 앨범 ‘비너스’(VENUS)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 행보를 내딛었다.

유아라, 나라, 앨리스, 라임, 윤조, 유영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된 헬로비너스는 발랄하고 친근한 느낌의 ‘헬로’와 범접할 수 없는 여신의 미를 뜻하는 ‘비너스’가 합쳐진 단어로, 대중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새로운 ‘21세기형 비너스’의 이미지를 지향하는 그룹.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미 데뷔 전부터 ‘21세기형 비너스’다운 압도적인 비주얼과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며 상반기 걸 그룹 최고 유망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헬로비너스는 9일, 데뷔앨범 ‘비너스’를 발표하고 걸그룹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대형신인으로 관심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 ‘비너스’는 경쾌하고 밝은 리듬의 댄스곡으로, 이 시대의 소심남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헬로비너스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응원가 같은 곡이다.

특히 같은 날 선보인 ‘비너스’ 뮤직비디오에서는 그동안 베일 속에 쌓여있던 헬로비너스 멤버들의 숨겨진 매력들과 함께 멤버 각자의 비주얼이 공개됐다.

헬로비너스는 9일 데뷔앨범 ‘비너스’를 발표하고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1일 KBS ‘뮤직뱅크’, 12일 MBC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2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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