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한센마을 문화복지 위해 앞장서

롯데시네마, 한센마을 문화복지 위해 앞장서

기사승인 2012-05-10 17:33:00

[쿠키 영화] 멀티플렉스 극장 롯데시네마가 한센마을 문화복지를 위해 앞장선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4일 경기도 포천시 장자마을 행복학습관에서 경기도, 경기영상위원회, 한센마을 5개 마을과 ‘한센마을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문화콘텐츠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한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협약은 개봉영화 관람이 어려운 한센마을 주민의 문화소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1회 도내 5개 한센마을을 돌면서 개봉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14일에 마을마다 최신영화 DVD를 전달하고, 최근 개봉작인 ‘백설공주’를 상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서장원 포천시장, 조재현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과 포천 장자마을, 연천 다온마을, 남양주 성생마을, 양주 천성마을, 양평 상록마을 대표와 마을주민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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