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인서, 김시운으로 개명…새 소속사 만나 도약 꿈꾼다

배우 김인서, 김시운으로 개명…새 소속사 만나 도약 꿈꾼다

기사승인 2012-05-25 12:14:01

[쿠키 연예] 배우 김인서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김시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됐다.

매니지먼트 구(具) 측은 25일 “김인서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라며 “김시운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김시운은 오연수와 김민, 강은비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그동안 드라마 ‘장미의 전쟁’, ‘더 뮤지컬’, ‘닥치고 꽃미남 밴드’등과 영화 ‘악마를 보았다’, ‘애자’, ‘우리는 하늘을 날았다’ 등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김시운은 최근 한중일 합작드라마 ‘스트레인저6’ 촬영을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배우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개명 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연기에 매진하기 위해 후속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소속된 아티스트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영화, 드라마 등에 원활한 캐스팅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 및 향후 드라마와 영화 제작까지 계획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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