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 ‘탑밴드’ 출신 브로큰 발렌타인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정규 1집 ‘셰이드(Shade)’ 발매 기념으로 다음 달 10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디스 타임(THIS TIME)’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지난 2007년부터 활동한 브로큰 발렌타인은 2009년 홍콩에서 열린 세계 12개국 밴드가 참여한 밴드 경연 대회 ‘아시안비트 그랜드 파이널’ 에서 대상과 작곡상을 받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EP ‘콜링 유’(calling you) 발매와 함께 활발한 라이브 무대를 펼쳤으며 지난해 ‘탑밴드’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이번 콘서트에서 철저하게 음악에 맞춰진 조명 연출과 화려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공연에서 전혀 보지 못했던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스페셜 솔로 연주도 준비했다.

또한 ‘탑밴드’ 우승에 빛나는 2인조 밴드 톡식이 게스트로 출연, 브로큰 발렌타인과 함께 스페셜 조인 무대도 펼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