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남성 솔로 가수가 첫 번째 앨범으로 주간차트 1위에 오른 것은 2004년 5월 모리야먀 나오타로(森山直太朗)의 앨범 이래 8년 만이며 해외 남성 솔로 가수로서는 사상 첫 쾌거이다.
여성 솔로 가수에서는 보아가 첫 일본 앨범 '리슨 투 마이 하트(LISTEN TO MY HEART)'(2002년 3월)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장근석은 지난해 4월 일본 데뷔 싱글 '렛 미 크라이(Let me cry)'를 선보여 해외 가수로는 그룹과 솔로를 통틀어 사상 처음으로 데뷔 음반이 발매 첫주 주간차트 1위에 차지한 바 있어 첫 번째 싱글과 앨범 모두 오리콘 정상에 올랐다.
남녀 통틀어 솔로 가수가 첫 싱글과 앨범 모두 오리콘 1위를 차지한 것은 곤도 마시히코(近藤眞彦)와 우치다 유키(內田有紀) 이래 17년 4개월 만에 세 번째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