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국내·외 나눔정책 비교분석 및 제도도입,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발전과제 논의를 위해 ‘대한민국 나눔 선진화를 위한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3∼14일 양일간 ‘제2회 국제나눔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영국 ‘Lagacy 10’ 창립인 스코트 콜빈 Principal at RLM Finsbury 이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에이미 잭슨 대표를 비롯한 국내·외 나눔 전문가와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방송인 박경림씨 등이 참여한다.
이틀간 ‘나눔 선진화를 위한 법·제도 발전과제’,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발전과제’ 등에 대해 나눔 현장 전문가, 학계, 기업 등 약 500여명이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국제나눔컨퍼런스는 지난해 다양한 민관협력 나눔국민운동으로 사회문화적으로 고조된 나눔분위기를 제도적으로 정착시켜 국가와 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복지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나눔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하루에 세 개 세션씩 총 6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