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가고 정일우 오고…도미노피자 모델 바껴

김수현 가고 정일우 오고…도미노피자 모델 바껴

기사승인 2012-06-12 17:01:00

[쿠키 연예] 배우 정일우가 도미노피자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정일우의 소속사는 12일 “도미노피자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한류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정일우는 최근 뷰티 화장품, 스낵, 스마트 폰에 이어 인기 스타의 척도인 피자 업계 모델까지 꿰차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도미노피자는 정일우와 함께 ‘해를 품은 달’에서 호흡을 맞춘 김수현의 뒤를 잇는 자리라 더욱 눈길을 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진정성과 건강한 이미지를 갖춘 모델을 찾는 과정에서, 건강하고 신뢰성 있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피자를 너무도 좋아하는 정일우 씨를 자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모델로 발탁한 배경을 설명했다.

정일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그 동안 작품들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겸비하는 등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 받지 않고 호연을 펼친 정일우는 다정하고 친근한 이미지까지 구축하며 CF계의 블루칩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일우가 출연한 도미노피자 광고는 오는 6월 중순부터 TV에 방영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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