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강남 최대 상권지 중 하나인 강남역에 문을 연 이마트 드럭스토어 2호점 ‘분스(BOONS)’ 강남점은 화장품 브랜드 수가 100여 개에 달하고, 의약품과 건강식품, 보디 및 헤어 케어, 음료 등을 포함한 총 품목 수가 1만개가 넘는 초대형 뷰티·헬스 전문점으로 기존의 드럭스토어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유통 채널을 구축했다.
해외에서 먼저 인지도를 쌓고 제품력을 인정받아 온 국내브랜드 아로마티카는 미국의 환경 운동 단체인 EWG의 스킨딥(SKINDEEP)의 ‘안전한 화장품을 위한 서약’에 서명한 정회원으로 그 서약을 충실히 이행하여 가장 안전한 등급인 ‘챔피언(Champion)’ 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는 정직한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다.
아로마티카 관계자는 “최근 홍콩 진출 등 해외에서도 입지를 넓혀 가고 있는 아로마티카가 이번 분스 강남점 입점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트렌드 변화가 빠른 상권인 만큼 교두보로 활용해 다양한 신선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