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또 하나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손은서와 최진혁이 열애 중이다.

최진혁은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날 보도된 열애 기사와 관련 “촬영 중이어서 제 생각을 직접전달 할 수 없었기에 이제야 일을 마치고 글을 씁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기사에서 보신 것처럼 저희는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어요. 갑작스럽게 기사가 먼저 나가고 해명을 하는 것 같은 상황이 되어버렸지만 진심으로 서로를 위하고 아끼며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어제 많은 분들의 축하 메시지와 응원 글에 뿌듯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했던 하루였어요. 긍정적으로 예쁘게 봐주시길 바랄게요”라며 “항상 저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먼저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해요”라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며 자연스럽게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고, 당시 스태프와 동료 연기자들도 이들의 연애 사실을 알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