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화장품은 2010년 미국 피부과 의학교과서인 'Textbook of Aging Skin'에 실려 화제가 됐던 줄기세포배양액성분 ‘AAPE’를 주원료하고 있다. AAPE는 그 동안 일본과 미국의 300여개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사용돼 왔다.
이번에 론칭한 아오아는 AAPE성분을 중심으로 상피세포 성장인자 EGF, 리프팅과 탄력 강화에 뛰어난 SYN-COLL, 식약청 기능성 원료인 알부틴과 아데노신, 보습력을 강화시켜주는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오아 브랜드 매니저는 “고기능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을 젊은층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했다”며 “끈적임을 싫어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가벼우면서도 영양감 있는 제형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