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목하 열애 중이다. 약 10년 전 헤어졌던 남자친구와 재회해 달콤한 연애를 시작했다.

호란은 최근 서울 인사동 인근에서 손을 잡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4일 한 매체에 포착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손을 꼭 잡은 채 다정히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스무 살 때 만나 2년 간 교제했던 남자친구는 세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호란과 음악적인 관심사가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막 다시 교제를 시작한 만큼 결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호란은 지난 2004년 알렉스, 클래지와 함께 혼성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했다. 현재 소유진, 박정아와 함께 MBC 뮤직 ‘원더풀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