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이자 톱스타 장동건의 아내인 고소영이 출연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평소 보다 2배 높은 시청률을 올리며 ‘고소영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고소영이 출연한 9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13.2%(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인 7.5%보다 무려 5.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거의 두 배의 높은 시청률을 올린 셈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9.0%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1.0%포인트 하락했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3.8%를 기록, 지난 주보다 1.6%포인트 낮은 수치를 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장동건과의 연애와 결혼까지의 풀스토리 그리고 배우로서의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오는 16일 방송에서도 고소영의 방송분이 전파를 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