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국토정보', 아이폰으로도 확대 서비스

'스마트 국토정보', 아이폰으로도 확대 서비스

기사승인 2012-07-15 15:24:01

[쿠키 IT] 국토해양부는 15일 스마트폰으로 전국 부동산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 국토정보’ 서비스가 16일부터 아이폰용으로도 확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스마트 국토정보는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으로만 서비스됐었다.

스마트 국토정보 앱에서는 스마트폰의 GPS를 활용해 내가 서있는 위치에 대한 지적도, 항공사진(정사영상), 도로명 지도 등의 정보와 토지·건축물 대장 정보 조회가 가능한 '내 위치의 부동산정보 조회'를 비롯해 지번 등을 이용한 '부동산정보 검색', '지적통계', '해양관측'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티스토어, 올레마켓, 유+앱마켓에서 스마트 국토정보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이재송 국가공간정보센터장은 “손 안에서 전국 부동산 정보뿐만 아니라 정보 이용자의 관심지역 등에 대한 상세부가정보(주요건물현황,
전화번호 등)까지 포함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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