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야구 여신’ 최희 KBS N 아나운서가 ‘글로벌 슈퍼 아이돌’ 생방송 MC로 발탁됐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KBSN과 GSI홀딩스의 공동기획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태국 국영방송사와 중국 상해 TV를 통해 선발된 해외 결선 진출자와 국내 결선 진출자들이 오디션을 통해 아이돌 그룹 멤버로 데뷔하는 과정을 그린다.

KBS N ‘아이 러브 베이스 볼’ 단독 MC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최희 아나운서는 ‘글로벌 슈퍼 아이돌’ 생방송 무대에 합류해, 한석준 아나운서와 찰떡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최희 아나운서는 워낙 생방송을 많이 한 배테랑이기에 이번 생방송 미션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라며 “안정되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오는 19일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KBS Drama, KBS Joy, KBS Prime, KBS Kids 4개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7억원과 음반 제작 지원비 3억이 지급되고, 최종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최고급 승용차와 스타 트레이닝 및 앨범 발매 전속계약의 기회가 주어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