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성유리와 이상우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지난 5월말 종영한 MBC 주말극 ‘신들의 만찬’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성유리와 이상우 측은 극구 부인하고 나섰다. 성유리 측은 쿠키뉴스에“드라마 종영 이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라며 사실무근임을 밝혔고 이상우 측 또한 “열애설이 불거진 게 신기할 정도로 평소 친분 있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성유리와 이상우는 ‘신들의 만찬’에서 각각 타고난 천재 요리사 고준영 역과 세계적인 요리사 김도윤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신들의 만찬’은 한식을 소재로 한 음식 드라마로, 궁중요리 후계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