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은혁 “제모 후 자신감 생겨”…‘깔창돌’에서 ‘제모돌’로?

슈주 은혁 “제모 후 자신감 생겨”…‘깔창돌’에서 ‘제모돌’로?

기사승인 2012-09-11 11:14:01

[쿠키 연예]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다리 제모 후 자신감이 생긴 비화를 공개했다.

은혁은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서 “제모 후 다리 자신감 생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시원하게 반바지를 차려입고 나타난 은혁을 보던 이특은 “은혁이가 제모를 하더니 다리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폭로했고, 은혁은 이내 “정확히 말하면 왁싱”이라며 “왁싱 후에 코디들에게 반바지 위주의 의상 준비를 부탁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승부욕이 발동한 이특이 바지를 걷어 올리며 다리 자랑을 시작했고, 이내 촬영장은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방송을 통해 신발 속 깔창을 거침없이 공개하며 ‘깔창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슈퍼주니어는 특유의 솔직한 매력으로 ‘제모돌’로서의 자리까지 꿰찰 전망이다.

한편, 슈퍼주니어와 함께하는 ‘주간아이돌’은 12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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