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지역 아동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가져

한국지엠, 지역 아동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가져

기사승인 2012-12-12 18:10:01
[쿠키 경제]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11일, 인천 부평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과 장애우를 회사로 초청,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11개 사회복지기관 아동 및 장애우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세르지오 호샤 사장 등 한국지엠 노사가 함께 했다.

이날 한국지엠은 뮤지컬 ‘요절복통 탭 댄스 쇼’와 발레 ‘호두까기 인형’, 팬터마임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연출했으며 탭 댄스 뮤지컬 공연 중에는 호샤 사장과 한국지엠 임원들이 탭 댄스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 호샤 사장은 “오늘 파티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활기찬 모습 덕분에 우리 임직원들도 큰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더 효과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지원 및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악기 기증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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