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2013년 계사년을 맞아 세계 시청자들과 함께 새해를 축하하기 위한 ‘TVB Golden Viva Spectacular’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한류스타 씨스타, 유키스, 제국의 아이들, 주얼리, 나인뮤지스, 박정민(SS501) 등과 함께 중화권 최고의 스타 임봉(Raymond Lam), 정가영(Kevin Cheng), 호행아(Myolie Wu), 종가흔(Linda Chung)이 방한하여 공동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홍콩의 스타들이 대거 방한해 한류스타들과 함께 새해 축하무대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B Golden Viva Spectacular’는 오는 30일 저녁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종합 미디어 그룹 CMB가 중화권 최대 민영방송사인 TVB와 공동 제작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외에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타이완, 그리고 홍콩에서 특집으로 기획·제작된다. 각국에서 제작된 ‘TVB Golden Viva Spectacular’는 2013년 설날에 맞추어 전 세계 TVB 플랫폼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한편 중화권 스타 임봉(Raymond Lam)은 CMB 그룹 계열사이자 중화권 시리즈 전문채널인 TVB KOREA를 통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중화권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다. 정가영(Kevin Cheng) 역시 ‘노화가두’와 ‘보보경심’, ‘엽문’등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라마를 통해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호행아(Myolie Wu)와 종가흔(Linda Chung)은 미스홍콩과 미스차이니스인터내셔널 출신으로 홍콩과 중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차세대 미녀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