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MBC TV 가상 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세계판에서 남성 그룹 2PM의 멤버 택연(25)과 짝을 이룰 가상 신부로 대만 여배우 오영결(24)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1일 MB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택연과 오영결이 ‘우결’ 세계판에서 파트너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오영결은 예명 ‘귀귀’로 활동 중이며 2006년 9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헤이걸로 데뷔, 드라마 ‘브라운 슈가 마키아토’, ‘련하38℃’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오영결은 한류 팬으로 알려져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각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오영결은 자신의 프로필에 이효리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빅뱅 등을 좋아한다고 작성할 정도로 한류 마니아로 알려졌다.
MBC가 제작을 맡고 소니 네트워크가 세계 방영에 나선 ‘우결’ 세계판은 중국과 대만, 호주 등 올해 초 최대 41개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 방송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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