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Zone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 이질감 극복과 학력신장을 위한 Book-카페 형식의 작은 도서관이다. 공단은 그동안 독자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 산청과 강원 홍천 등 8곳에 건강보험Zone을 개설했다.
간강보험Zone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설치되며, 선정된 센터는 벽지, 마루 설치 등 인테리어 공사 비용 전액과 3000여권의 도서, 책장 및 책상 등 설치물품이 지원받게 된다. 또 이번에 선정되는 센터에는 결혼이주여성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영양상담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힐링캠프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추가로 제공된다.
개설을 희망하는 센터는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22일까지 공단 관할지역본부에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거쳐 다음달 25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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