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보건복지부 차관에 이영찬(사진·53세) 새누리당 보건복지위 수석전문위원이 내정됐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오후 이영찬 새누리당 보건복지위 수석전문위원이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내정자는 서울 출생으로 한영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연금 등 여러 파트를 두로 경험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행정고시 27회에 합격해 1984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복지부 홍보관리관과 보건의료정책본부장, 건강보험정책관, 건강정책국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2월부터는 복지부 파견으로 새누리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