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양대병원은 간호부 박혜자 선임부장(사진)이 최근 열린 ‘서울시간호사회 제66차 정기총회’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박혜자 선임부장은 2009년 1월부터 현재까지 성동구간호사회 회장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무료 봉사활동을 수행, 시민 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 선임부장은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수 있도록 기회와 여건을 준 한양대병원과 성동구청에 감사 드린다”며 “동료 간호사들과 간호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할 것이며, 이런 봉사를 통해 병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선임부장은 1975년 한양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보건학 박사를 받았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한양대병원 간호부 선임간호부장을 맡고 있으며, 성동구간호사회 회장, 병원간호사회 상임이사, 대한간호협회 재무위원, 대한간호협회 간호교육인증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